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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9▲ 4대 전략별 재정 투자계획[출처=산업통상자원부]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자부)에 따르면 18개 부·처·청이 참여하는 국가표준심의회*(의장 :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서 '2024년도 국가표준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이번 계획은 「국가표준기본법」에 따라 수립된‘제5차 국가표준기본계획(’21~’25)’ 이행을 위해 경제·산업·사회 전 분야에서 신수요 국가표준 개발 및 국제표준 선점에 2271억 원을 투입한다.국가표준기본계획은 2023년 11월부터 관계부처와 민간 표준전문가가 참여해 24년도 추진과제를 수립했다. 국가표준심의회는 국가표준기본법 제5조(국가표준심의회)에 따라 의장(산업부 장관), 17개 부처청 차관 및 차관급 공무원, 민간위원 4명 등 총 22명으로 구성됐다.각 부·처·청은 국내 기업의 초격차 경쟁력 확보 지원을 위해 소관 전문 분야에 대한 국가표준화 및 첨단산업 관련 국제표준을 개발하게 된다. '해외인증지원단'운영 등을 통해 해외인증 애로를 해소하고 수출기업의 글로벌 시장진출을 견인할 예정이다.스마트헬스, 디지털신분증 등 최신기술을 반영한 생활편의 표준을 마련해 국민이 편리한 삶을 영위하도록 견인하고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무시동 히터·에탄올 화로 등 생활제품의 안전기준도 마련하기로 했다.또한 국가 연구개발(R&D)과 표준-특허 연계를 강화해 개발기술의 사업화를 촉진하고 표준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뒷받침하는 표준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진종욱 국표원장은 “국가표준 주무부처로서 2024년도 국가표준시행계획을 관계부처가 차질없이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기업의 혁신성장과 국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표준의 개발·활용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2024년도 국가표준시행계획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세계시장 선점을 위한 표준화(산업부 등 7개 부처청)① (디지털기술 표준화) △ AI 신뢰성 확보, 6G 기술성능, 차세대융합보안, 융복합 시스템 상호운용성 등 디지털 전략기술 표준화② (국가유망기술 표준화) △ 지능형반도체, 미래모빌리티, 스마트제조, 차세대 디스플레이, 첨단소재 등 첨단산업 분야 표준 개발③ (저탄소기술 표준화) △ 태양광 및 풍력발전 등 친환경에너지, 바이오연료,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표준화 등 녹색성장 지원□ 기업 혁신을 지원하는 표준화(과기부 등 9개 부처청)① (맞춤형 시험·인증 서비스 확대) △ 전기·생활용품 안전인증기관확대, 첨단 분야 공인시험기관 확대, 탄소검증 국제상호인정협정 추진등② (기술규제 애로 해소) △ 해외인증지원단 운영을 통한 해외시험기관과상호인정 확대, 위해도 수준이 낮은 품목의 안전관리 수준 하향조정등③ (측정표준 개발·보급) △ 첨단산업 상용화를 위한 측정기술개발, 감염병 및 만성질환 검사용 등 표준물질 개발‧보급 등□ 국민이 행복한 삶을 위한 표준화(행안부 등 11개 부처청)① (생활밀착 서비스 표준화) △ 신선배송 등 유통물류 서비스 표준화, ‘국민 생활편의 표준협의회’를 통한 생활밀착 표준 발굴·개발등② (사회안전 서비스 표준화) △ 전자정부 시스템 효율화, 산업안전보건분야 재해예방, 즉석밥·마른김 등 식품류 등 표준화③ (공공·민간데이터 표준화) △ 한국인 인체치수 조사로 전 연령대데이터확보 및 헬스케어 서비스 확대, 국산 주요 목재 특성평가 DB화등□ 혁신 주도형 표준화체계 확립(환경부 등 8개 부처청)① (R&D-표준-특허 연계체계 확보) △ R&D 연계 표준개발 지원, 표준특허창출 지원, 국가R&D플랫폼과 표준성과관리시스템 연계 등② (개방형 국가표준체계 확립) △ ISO 회장직 수행 등 국제표준기구활동 강화, 범부처 협력형 표준 개발 사업 운영 등③ (기업 중심 표준화 기반구축) △ 기업의 표준·인증 정보 접근성향상을위한 e나라표준인증 플랫폼 개선, 우수기술 국제표준화 지원등참고로 '2024년도 국가표준시행계획'은 각 부처청 홈페이지에 공고될 예정이다. 관심이 있는 이해관계자는 홈페이를 방문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길 바란다.□ 2024년도 국가표준시행계획 이행을 위해 약 2,271억원 재정투자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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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도요타자동차 빌딩 [출처=홈페이지]일본 도요타자동차(トヨタ自動車)에 따르면 2030년까지 브라질에 약 3300억 엔을 투자할 계획이다. 브라질 화폐로 환산하면 110억 레알에 달한다.투자할 지역은 상파울루주 솔로카바에 있는 주력 공장이며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신형 자동차를 생산하는 설비를 갖출 방침이다.가솔린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적은 에탄올로 주행할 수 있는 '플렉스차'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플렉스·하이브리드차'를 생산한다.이번 투자로 현지에서 2000명을 추가로 고용할 예정이다. 브라질 정부는 친환경 자동차를 생산하는 기업에게 세제 혜택 등으로 우대하며 외자를 유치하는 중이다.브라질은 남미 최대의 경제 규모를 갖고 있어 중남미 지역의 핵심 자동차 생산기지로 부상하고 있다. 도요타자동차 외에도 독일의 폭스바겐, 미국의 제너럴모터스(GM) 등도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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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데미츠코산(出光興産)이 운영하는 주유소 전경 [출처=홈페이지]일본 에너지기업인 이데미츠코산(出光興産)에 따르면 2030년까지 그린 에너지 펠릿, 지속 가능한 항공연료(SAF) 공급체계 등 3개의 사업 영역에서 탄소 중립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우선 그린 에너지 펠릿공급체계는 목재를 분쇄 및 건조해 반탄화한 바이오매스 연료를 판매하려는 것이다. 가정용이나 산업용 연료로 사용이 가능하며 석탄 대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저탄소 사회를 목표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많은 석탄의 사용을 줄이기 위한 목적이다. 정부도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망의 하나로 중요하게 판단하고 있다.현재 베트남 현지에서 제조 플랜트를 건설 중이다. 아카시아 나무나 톱밥 등을 원료료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삼림벌채에 대한 비난에서 자유로운 편이다. 2030년까지 300만t을 생산할 것으로 전망된다.말레이아에서도 제조 플랜트 2회기를 건설할 예정이다. 농사를 짓고 남은 부산물인 팜 야자 껍질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팜오일 생산에 사용된 껍질을 폐기하며 환경오염을 일으키고 있어서 대응 방안으로서도 호평을 받는다.다음으로 SAF는 'Sustainable Aviation Fuel'의 약자이며 항공유를 지속 가능한 연료로 바꾸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항공업계는 2030년까지 연료의 10%를 SAF로 대체하려는 목표를 수립했다.에탄올을 활용해 SAF를 제종하는 기술을 개발해 지바사업소에 관련 플랜트를 건설 중이다. 2026년부터 공급을 시작해 2030년 기준 50만킬로리터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기존 항공연료에 비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대폭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존 인프라도 활용이 가능해 장점이 많다. 원료의 생산 및 수집에서 제조, 판매까지 생애주기를 완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마지막으로 탄조 중립 변환(Carbon Neutral Transformation·CNX) 센터를 건설한다. 전국에 있는 정유소나 사업소 등 기존 인프라를 활용해 다양한 에너지 제품을 공급하는 거점으로 재편할 방침이다.각 지역별 특성을 파악해 SAF, 바이오매스 연료, 암모니아, 수소 등을 취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기존 시설을 폐기하지 않고 활용함으로써 자원 낭비도 줄일 수 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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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3필리핀 지주회사 및 주류기업인 LTG(LT Group Inc)에 따르면 2021년 순이익은 202억5000만페소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3.7% 하락한 것으로 PMFTC Inc 산하 담배 사업이 수익의 86%를 기여했다. 담배 사업의 순이익은 175억페소로 4% 상승했다. 중국발 코로나19 팬데믹과 격리 조치로 인한 소비자 구매력 영향으로 판매량은 554억개피로 10.8% 감소했다. 담배 다음으로 수익 기여도가 높았던 것은 주류 기업인 TDI(Tanduay Distillers Inc)로 2021년 순이익은 12억4000만페소로 11% 상승했다. 알콜음료 판매량은 감소했지만 바이오에탄올 매출은 올랐다. TDI의 2021년 말 증류주 국내 시장 점유율은 26.6%로 2020년 22.5% 대비 성장했다. LTG는 담배 밀수 등 불법 활동 증가에 따른 우려와 담배세율의 점진적인 인상을 요구했다. ▲LTG(LT Group Inc)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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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제당업체인 VSIL(Vishwaraj Sugar Industries Ltd)에 따르면 새로운 에탄올공장을 건설하기 위해 Rs 25억루피를 투자할 계획이다. 해당 공장은 카르나타가주에 위치하며 2024 회계연도부터 생산을 시작한다.공장이 완공되면 1일 11만톤의 사탕수수를 처리할 수 있으며, 1일 10만리터의 용액 추출이 가능해진다. 식초의 제조용량은 1일 7만리터에 달한다.또한 VSIL은 벨라가비에 위치한 기존 공장으로부터 80km 떨어진 지역에 1일 25만리터의 에탄올 생상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공장 확장은 2023년 11월까지 완료된다.전체적으로 1일 총 50만리터의 에탄올을 생산하는 것이 목표이다. 일반적으로 에탄올 생산에서 사탕수수 시럽 추출의 경우 1리터당 Rs 62.7루피이며 당밀 추출은 57루피이다.다만 의학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에탄올의 가격은 1리터당 67루피로 높아진다. VSIL은 2021년 12월부터 석유유통회사에 250만리터의 에탄올을 공급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참고로 VSIL은 2021년 12월말 기준 9개월 동안 순이익은 2억670만루피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4170만루피에 비해 대폭 증가한 수치이다.▲VSIL(Vishwaraj Sugar Industries Ltd) 공장 전경(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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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1인도 정부에 따르면 에탄올 혼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에탄올 가격이 연간 3~5% 오르고 있지만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함이다.석유회사들이 이번 마케팅 회계연도에 36.9억리터의 에탄올을 확보했다. 추가로 9억4000만리터의 에탄올도 추가로 구매할 계획이다.현재 정부는 차량의 연료로 에탄올을 혼합해 사용하라고 권고하고 있다. 제당회사에게도 과도한 사탕수수의 재고를 줄이기 위해 에탄올의 생산을 독려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정책으로 인해 설탕의 생산 및 재고량이 줄어들어 설탕가격이 상승하는 중이다. 설탕산업 전반에 걸쳐 정부의 정책이 재검토돼야 하는 시점이다.▲정부 빌딩(출처 : 위키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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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바이오에탄올산업협회(BDBe, German Bioethanol Industry Association)에 따르면 2019년 표준 연료용 독일 바이오에탄올 생산량이 54만2699톤으로 전년 대비 12.8% 감소했다.2019년 가솔린 판매량은 1800만톤으로 전년 1780만톤 대비 1% 늘어났다. 2019년 바이오에탄올 판매는 2018년과 거의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바이오에탄올이 혼합된 Super E10, Super Plus, Super(E5) 연료 소비 또는 ETBE(ethyl tert-butyl ether) 생산에 사용된량은 116만톤 이하를 기록했다.바이오에탄올 10%를 포함하고 있는 Super E10의 시장 점유율은 전년 대비 1%P 상승한 13.7%로 집계됐다. 2019년 판매량은 246만톤으로 2018년 231만톤 대비 6% 늘어났다.또한 Super Plus, Super(E5), Super E10 등 총 바이오에탄올 점유율은 6.1%로 2018년 대비 0.2%P 줄어들었다. ETBE 생산에 사용된 바이오에탄올은 8만8000톤으로 전년 대비 20% 축소됐다.▲ 바이오에탄올산업협회(BDBe, German Bioethanol Industry Association)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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